문화/생활
공연·그림으로 만난 1000여 명…수원서 발달장애인 예술축제

‘새빛으로 어울림’ 개최…8개 팀 공연·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
발달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등 1000여 명이 수원에서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겼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9월 30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제4회 발달장애인 문화예술페스티벌 ‘새빛으로 어울림’을 개최했다.
올해 축제는 ‘2026 수원 방문의 해’와 연계해 다른 지역 장애예술인과 교류하는 무대도 마련했다. 휠체어댄스 스포츠팀은 ‘사랑과 열정’을 선보였고, 시각장애인 성악가 김봉중은 ‘마이 웨이’를 불렀다.
개그맨 김기리가 진행한 본공연에는 8개 팀이 참여했다. 난타와 오케스트라, 풍물, 뮤지컬, 합창, 샌드아트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모든 출연자가 함께하는 피날레로 마무리했다.
공연장 로비에는 발달장애인 그림 공모전 수상작 12점을 전시해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재준 시장은 문화예술로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어울리는 축제라는 의미를 전하며 “발달장애인의 재능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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