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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첫 권역별 주민회의 개최…10월 19일까지 총 4차례 진행

BY ONPA NEWS · 2026.09.30 15:34
첫 권역별 주민회의 개최…10월 19일까지 총 4차례 진행 관련 사진

안산시 주요 개발사업과 생활 현안을 놓고 주민들이 이민근 시장과 직접 의견을 나눴다. 안산시는 지난 29일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서 사동·사이동·해양동·본오1·2·3동·반월동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권역별 주민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권역별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바라는 지역 발전 방향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첫 회의 주제는 ‘첨단산업과 일상이 함께 자라는 미래혁신 거점’이었다.

주민들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이후의 변화와 기업·일자리 유치 방향, 상록수역세권 개발 일정,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교통·생활 기반시설 확충 등에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 1월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ASV에 첨단로봇·스마트제조 중심의 연구개발·산업 거점을 조성하고 있다. 한양대 에리카와 경기테크노파크, 국책 연구기관 등 기존 산학연 기반을 연결해 연구개발과 기업 유치가 선순환하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본오동 일원의 상록수역세권 개발은 GTX-C 노선과 연계해 교통 접근성과 역세권 기능을 높이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현재 개발전략과 건축종합구상, 사업화 방안 마련을 위한 타당성 조사와 관련 영향평가가 진행 중이다.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에 대해서는 주택 공급과 함께 도로·대중교통, 생활 편의시설이 적기에 갖춰지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할 방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안산선과 경기지방정원 등 주요 사업의 추진 방향도 공유했다.

행사는 시 승격 40주년 기념 영상, 시장의 시정 운영계획 설명, 안산시립합창단 공연, 주민 의견 청취와 답변 순으로 이어졌다.

이민근 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과 사업도 실제 이 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주민 의견이 생활 속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밝혔다.

시는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관련 부서와 공유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을 사업 추진 과정과 향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권역별 주민회의는 이번 1권역을 시작으로 10월 19일까지 총 4차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