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양대 학생 50명, 안산다문화마을특구 홍보 아이디어 찾는다

10월 현장 방문 후 카드뉴스·영상 제작…12월 최종 발표
한양대학교 학생들이 안산다문화마을특구 현장을 살펴보고 지역의 특성을 담은 홍보 방안을 제안한다. 안산시는 한양대 에리카 광고홍보학과와 함께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가치를 알리는 관학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은 광고홍보학과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수업과 연계한다. 학생들은 대학에서 배운 광고·홍보 지식을 지역 현안에 적용해 홍보·소통 전략과 홍보물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9일 한양대 에리카에서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정책과 상호문화도시 추진 현황, 다문화마을특구의 특성을 설명하고 수행 과제를 제시했다.
학생들은 10월 중 10개 팀으로 나뉘어 다문화마을특구 등 현장을 방문한다. 지역사회 현안연계 문제해결학습(IC-PBL)을 통해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를 살피고, 카드뉴스와 영상 등 다양한 결과물을 제작한다.
시는 현장 방문과 자료 제공을 지원하고 12월 최종 발표·평가에도 참여한다. 우수 아이디어의 시정 홍보·정책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우수 학생 3명에게 안산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장은 대학생의 참신한 시각으로 다문화마을특구와 상호문화도시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의 자원과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홍보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